배우 등이 영화나 드라마의 선전을 위해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이나) 일본에서는 매우 당연한 일이다.


과거에는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반센은 하나의 장르화되었다.

(혹은 엄청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내가 몰랐던 것이거나...)

또한 게임화, 코믹화 되기도 한다.



"네가 프로그램 선전을 위해 우리 프로에 나왔다면 우리의 룰을 따르라..."

라는 정도로 표현이 되지 않을까?


물론 상대가 거물이면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

그냥 해드려야 할 때도 많다.


위에서는 츠마부키가 복어회를 먹고서 바로 반센을 하려고 하자, 옆의 코미디언이 방송금지용어인....

*추, 거*기, *지... (위에서는 어차피 한 단어만 사용했음. 앞에 '오'를 붙였나 안 붙였나 차이였지만......)를 연발하면서 반센을 막는 장면이 나온다.


나중에 시간을 줄테니까 그때 하란다.


방송을 보다보면 다양한 형태의 반센이 있으나 가장 핵심적인 것은,

다른 방송 분야의 사람이거나 거물들이 괜히 (달랑 개런티만 받기 위해서)

그곳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선은 여기까지 하고 시간이 되면 다른 형식의 반센 몇가지를 더 올리는 것으로....

그리고 시간이 더 되면 자막을 붙이는 것으로...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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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마요의 칸무리반구미(자기의 이름이 들어간 자기만의 방송)에 나왔던 북두의권

(북두신권) 원작자 브론손이 나왔던 토크방송.


엄청 재미있게 봤다.


만화원작자가 된 경위를 얘기하는데...


자위대를 나와서, 자위대 시절 친구였던 만화가 (김태랑이란 기업만화를 그린 사람임) 밑에 빌붙어 살다가 어시스턴드와 매니저 모아서 마작하고 술마시고 하다보니, 친구 만화가의 담당이 이대로는 위험하다 싶어서 뭔가 일거리를 줘서 쓸데없는 짓을 못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 "만화 원작을 써보라"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써갔더니 담당자가 "응? 어! 허!!" 하다가 만화원작자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왠지 듣다가 부러워졌다.

자신의 재능에 맞는 일이 이렇게 우연히도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가보다


자막을 만들고 싶은 내용이지만 시간상의 문제로 패스.... ㅜㅜ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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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왕국 일본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역 아이돌(후쿠오카 지역) 일원 중 한 명인 하시모토 칸나...

조금씩 지역에서 활동을 하다가 작년(2013년) 11월의 도쿄 이벤트에서 찍힌 위의 사진 두 장으로 일약 주목을 모았다고 한다.

그런데 검색 중 위의 사진이 기적의 한장 (런던하츠의 비정기 기획 프로그램과 같은 이름임... 못생긴 개그맨들이 주가 되어서 수천장의 사진을 찍어 한장의 기적같은 사진을 뽑는 콘테스트) 이라는 의혹(?)이 있어서 찾아보았지만 자료를 많이 못 구해서 판단보류중...

기적이 강림하셨든 말든 위의 사진은 정말 예쁘다.

대형 프로덕션에서 눈길을 보내고 있다하니, 위 사진이 '기적의 한 장'이 아니라면 곧 도쿄의 전파를 통해 우리의 눈에도 정보가 들어올지니...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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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보니 있기에 다운 받았다.

오늘은 이걸로 하루를 보내야겠다.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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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룰

일본 예능 2013. 12. 30. 00:06



연말이 되니 일본방송도 볼 것이 많아져서 도저히 쫒아가지 못하겠다.



각설하고...


  오늘은 황금전설 5시간 스페셜을 보고 있는데, 문득 '사회의 룰'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짧게 언급한다.

이곳에서 도쿠이(일본 개그맨 - 츄토리아르 Tuturial의 보케 담당)이 뭣도 모르고 유료 온천에 갔다 온 다음,

 스태프에게 방송의 룰 이전에 사회의 룰이 먼저이기 때문에 돈을 꿔달라는 내용이 나온다.


어찌 보면 얘기할 가치조차 없는 당연한 말이다.



이번에도 역시 논란이 된 더 지니어스도 마찬가지 아니었을까?


그들은 수학여행 도중 말도없이 잡혀가서 외딴섬에서 배틀로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출연료를 받고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무조건 이긴다고 장땡이 아니다.


 방송을 보고서 시청자들이 혐오감과 (정신적) 더러움은 느꼈다면...

 더군다나 그것이 예능프로그램이라면


이미 그들은 게임의 룰 이전, (예능)방송의 룰을 어긴 것이리라.


뭐, 그렇다고...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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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본어...

일본 예능 2010. 10. 6. 22:55
과거에 비싼 돈을 들여서 얻게 된 일본어 스킬...
지금은 단지 가끔 일본방송을 볼 때만 쓰는 정도,
(그것도 자막이 없을 때만... ㅡㅡ;)

게다가 일본어를 놓아서 예전만큼 들리지도 않는다.

요즘 들어서 거의 유일하게 보는 일본 프로그램 런던하츠...

일본어 실력이 줄었음에도, 공부를 하지 않음에도, 더욱 들리지 않음에도
그럭저럭 일본방송을 볼 수 있는 이유는,

안 들리는 부분을 무시할 수 있는 스킬이 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어차피 안 들리는 잡담, 흐름에 영향없는 대화를 쉽게 무시할 수 있게 되었다.

실력은 줄고 얍삽한(?) 스킬만 늘었나보다 ㅜㅜ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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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란도(Wikipedia)

 

 옮긴이의 변
 1. 내용 자체가 신기하고 재밌어서 옮겼봤습니다. 굳이 내용 순화를 하지는 않았지만 자극적인 것을 원하신다면야설 내지 야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2. 재미있어서 옮겨봤다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이곳은 일본풍속전문 블로그가 아닙니다. 다음편을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번역은 초벌 수준으로 했습니다. 소프란도에 대한 내용을 읽으시면서 번역의 탁월함을 바라지 않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중간에 삭제한 것도 있습니다. 소프거리, 소프란도 문학 등)


소르란도는 욕조가 있는  방에서 컴패니언이라고 불리우는 직업여성이 남성고객에서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풍속점으로써 일본에 존재한다.

性的なサービスが行われるソープランドの「個室」の例
성적 서비스가 행해지는 소프란도의 개인룸

2007년도판 경찰백서에 의하면 소프란도 등의 신청업소는
2006년 시점으로 1248개소 있다

목차

  • 1.역사
  • 2. 법률상의 위치
  • 3. 현황
  • 4. 입지
    • 4.1. 소프란도 거리
  • 5. 일반적인 개인룸의 모습
  • 6. 일반적인 시스템
    • 6.1. 기타
  • 7. 랭크별 서비스와 요금
  • 8. 소프무스메(무스메 : 소녀, 처녀란 뜻으로 ...)
  • 9. 남성종업원
  • 10. 소프란도를 테마로 한 작품
  • 11. 소프란도에 관계되었던 사건
  • 12. 소프란도와 관계된 용어
    • 12.1. 기본용어
    • 12.2. 영업스타일
    • 12.3  도구
    • 12.4 서비스
  • 13. 각주
  • 14  관련항목
  • 15. 외부링크

역사

풍속의 왕이라 불리운다. 소프란도란 뒤에 쓰여진 것처럼 비교적 새로운 명칭으로써 이전에는 이전에는 터키탕으로 불리웠다.

예로는 1932년 발표되었던 소설 "상해"에 [터키탕]에 대해 기술되어 있다. 여성이 마사지를 하는 증기목욕탕이 당시의 상해에 있어서 일본에도 알려졌었다. 원래는 중동지방의 전통적인 공중목욕탕은 스팀사우나로. 그 안에서 때밀이 서비스가 이루어졌었기에 이것이 20세기 초반까지 중동의 대국이었던 터키의 이름으로 일본에 소개되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원칙대로는 중동에서 남자손님은 남자가 여자손님은 여자가 때밀이를 담당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터키탕"으로 불려진 개인욕실이 있는 가게가 생겨난 것은 1951년 4월 1일 도쿄 긴자에 개점한 "도쿄온천"이다. 경영자는 현대사의 괴인으로 불려진 코노미 우지코시로 사격 일본대표선수로서 해외로 나갔을 당시, 스팀 사우나에 감동하여 일본최초의 "터키탕"을 개점하게 된 것이다. 이는 사우나 설비가 메인으로서 여성(미스 터키)이 마사지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었다. 물론 여성은 옷을 입었으며, 성적인 서비스도 금지되어 있었다.

별도의 방이었던 점 때문에 동업자의 일부에서는 점차로 성적인 서비스를 행하기도 했다. 매춘방지법의 실행(1958년)에 의해 홍등가는 폐지되었지만, 요시와라(지역)에서는 곧바로 "터키탕"으로 전향한 가게도 있었다. 이러한 "터키탕"에서는 손을 써서 남자의 성기를 마사지하여 쾌락으로 이끄는 (스페셜 서비스) 행해졌으며, 점차적으로 비밀리에 본격서비스 (성교)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1970년대 전반부터, 비닐매트를 사용한 '거품춤'이라는 특수한 서비스가 개발되어 인기를 얻게 되어, 남성대상 잡지와 일부의 메디어에서도 다루어지게 되었다.

'터키탕'이 성풍속점의 명칭으로써 대중화되어감에 따라, 일본에 있는 터키사람들 사이에서는 일본의 성풍속점에 자국의 이름이 쓰여지는 것에 대해 반발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1984년 일본 도쿄대학에서 지진학을 배우고 있던 터키유학생이 당시의 후생성에 명칭변경을 요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문제가 사회적으로 퍼져나갔다.
'도쿄특수목욕협회'(뭔 이따위 이름이... ㅡㅡ;)가 '터키탕'을 대신할 명칭을 공모하여 1984년 12월 19일 '소프란도'로 개칭하였다.  현재도 홋카이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터키'라고 불리고 있다.
 
법률 부분 있으나 그냥 생략함.

예전에는 [개별실이 붙어있는 특수목욕탕]이라 불리웠다. '특수'라는 것은 특별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예전의 공중목욕탕에 대하여 사우나[특수목욕탕] 으로 규정되었던 것이다. [터기탕]은 개별사우나라는 위치를 차지하여, 별실에 반드시 사우나 설치가 되어있다. 현재에는 공중목욕법이 개정되어 특수목욕탕이라는 규정은 없어졌다.

합법적인 성풍속점에서는 , 일반적으로 성교가 제제되며 성교의 유사행위 (펠라치오, 손이나 허벅지 등을 이용한 사정행위) 까지만 허용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소프란도에서는 성교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매춘방지법에서는 단순히 매춘행위에 대한 벌칙이 아니기에, 손님과 소프무스메를 적발할 수 없지만, 영업자측이 서비스를 행하는 여성에 대해 강제적으로 성교를 행하도록 하기 위해, 이에 대한 장소를 제공하거나 근무관리를 하는 것은 '관리매춘'에 해당하여 매춘방지법에 위반한다. 입욕료와 서비스요금을 따로 한다던가 로션 등을 여성이 부담하여 구입하게 하는 것 역시, 관리매춘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근무관리에 대해서는, 여성이 자유의지로 외출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었다는 것을 증거나 증언등에 의해 확인 된 경우에는, 근무상태 (즉, 관리매춘)에 해당한다는 과거의 판례가 존재한다.


현황
매춘을 완전히 막는다는 것은 어렵고 소프란도를 철저히 단속할 경우, 다른 성풍속점의 불법영업이나 노상에서의 매출알선 증가, 폭력단이 개입, 사기 등에 의한 트러블 같은 염려되며, 또한 성병에 대한 실태도 파악하기 어렵다. 그 외에도 성적인 배출구가 없어진 사람들에 의한 성범죄의 증가 또한 염려되는 바이다. 때문에 철저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법적한계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경찰이 그와 같은 이유 때문에 묵인한다고 할 수도 있다. 이처럼 법률상 저촉될 가능성이 짙은 소프란도지만 성병의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진다면 손님과 소프무스메, 양쪽 모두 사실상 피해가 없고(피해자 없는 범죄), 또한 많은 이익을 올리는 소프란도의 밀집지역에서는 세액에 의해 마을의 경제가 윤택해지는 측면도 있다.

현재에는 새로운 소프란도의 개업이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점포수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미성년의 고용에 대하여 경찰의 지도에 의한 가게의 자유규제가 있어서 고용하지 않고, 각 지역의 경찰서 측에서 소프란도에서 일하는 여성의 신분증명이나 종업원명부를 제출할 것 등을 지도하고 있고, 보건소에서도 불시검사에 의해 가게내의 위생상태 조사와 지도등이 행해지고 있다.

개업이 제한된 소프란도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고소득 영업을 목표로 하고 있고, 특히 보건소 지도에 의한 성병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근년에는 이익향상을 위해, 소프란도 경험자인 여성이 경영에 참여하는 가게도 발견되고 있다.

입지

川崎堀之内ソープ街
카와사키의 소프거리

소프란도가 집중되어있는 구역, 이른바 소프거리를 볼 수가 있다.
이 안에는 예전에 공인되었던 매춘지역, 이른바 공창에서 유래한 것도 있지만, 예전 공창의 경영자가 그대로 이어서 경영하는 경우는 적은 듯하다. 집중된 이유로는, 주위에 풍속영업이 많으면 업자도 진출하기 쉽고, 소프란도의 신규개업이 일정한 지정구역내로 한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각지방자치체의 조례등에 의해 후쿠오카현 일부를 제외하고는 신규개업은 불가하다. 그렇기 때문에 폐업한 업자의 명의로  매춘이 이루어지고 있다. 원칙적으로 신규개업등에 의한 건축은 인정되지 않고, 수리만 가능하다.

 소프란도 거리

 대표적인 소프란도 거리를 나타낸다. 소프란도 거리라는  그 자체의 이름으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마을의 하 부분에 소프란도 거리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소프란도가 독립하여 존재하는 곳도 있다.

지역과 지역이름은 생략합니다. 귀찮기도 하고, 일본어를 모르는 일반적인 한국인이 지방의 소프란도 거리까지 알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일반적인 개별실의 모습

소파와 경대등이 놓여있는 공간에 침대가 놓여있다. 그 주위로 씻을 수 있는 장소와 욕조가 있고, 매트가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공간적인 문제로 매트가 벽에 세워져 있는 경우도 많다. 예전에는 개별실이 붙은 특수 목욕탕인 탓에 반드시 사우나 설비가 있었지만 현재는 설치되지 않은 가게도 볼 수가 있다. 또한 규정에 의해 방이 밀폐되지 않도록 문에 커다란 창이 붙어있거나 문 자체가 없고 커튼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다.

일반적인 시스템

좋아하는 소프무스메가 있는 경우 지명이 가능하다. 그러한 경우에는 이전에 봤던 마음에 드는 소프무스메의 이름을 지명하거나(직접지명) 가게앞이나 잡지, 인터넷 등에서 사진을 보고 지명(사진지명) 할 수가 있다. 지명을 할 경우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한다. 지명하지 않고 가게에 맡기는 것을 '프리' 라고 한다. 당연히 직접지명이 많은 소프무스메의 경우 가게에서도 소중히 다룬다.

접수처에서 입욕료(방의 사용료로서 이것이 가게의 수입이 된다.를 지불하고 나면 호텔 로비와 같은 대합실을 지나가게 된다. 직접지명이 아닐 경우에는 여기에서 출근한 소프무스메의 사진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조금 기다린 후, 소프무스메와 만나게 되고 그녀가 방으로 안내하게 된다. 서로 옷을 벗고, 변태의자라 불리우는 의자에 앉아 있으면, 옷을 벗은 여성이 몸을 씻어준다. 욕조에 들어가서 잠망경이라는 서비스를 받고 나서 그 후 거품춤이라 불리는 에어매트 위에서의 서비스를 받는다. 이곳에서 성교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휴식을 취한 후, 침대로 옮겨 성교를 벌인다. 시간이 다 되면 서비스가 끝난다. 소프무스메에게 서비스료를 지불한다.
단, 뒤에 쓰여있는 랭크별 서비스와 요금에 있는 것처럼, 가게의 랭크와 가게마다의 스타일에 의해 행해지는 행위의 내용, 수순, 지불 요금등이 다르게 되어있다. 서비스 요금은 소프무스메의 (성적인)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서, 대체로 입욕료의 2~3배에 해당하는데, 이는 소프무스메와 고객 사이에서의 자유의사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 음... 가게 측은 방만 빌려줄 뿐, 둘 사이에 아무 관계가 없고 따라서 매춘행위에 관계하지 않았다는 뜻.)
방을 나오기 전에 소프무스메로부터 자기가 출근하는 날 등이 적혀있는 명함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 외

  • 고객이 소프무스메나 가게에 피해를 끼친 경우에는 입점금지조치가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결혼등을 요구함녀서 스토커 행위를 일삼는 경우가 그러하다.
  • 원래의 소프무스메는 프로의식, 직업의식이 강하다. 이전에는 서비스 중에 키스를 하지 않는 소프무스메가 많았다. 이는 '몸은 팔아도 마음은 팔지 않는다.'라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보통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1980년대의 신주쿠에서 '연인풍' 서비스가 시작되어 이후로 키스가 일반적인 서비스가 되었다.
  • 입욕비가 1만엔, 서비스 요금이 2만엔인 경우를 속된말로 [원-투 가게] 라고도 말한다. 서비스는 어디까지나 남녀간의 합의하에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프란도를 소개하는 잡지등에는 입욕료 밖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많고, 또한 서비스 요금을 포함한 전체 요금을  접수처 등에서 지불하는 총액제를 실시하는 소프란도도 많이 볼 수 있다.
  •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소프무스메 두명이나 세명에게 서비스를 받는다던지 예약이 없다거나 소프무스메가 싫어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간 연장도 가능하다.
  • 속되게 [역앞 소프]라는 것이 있다. 소프란도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 이외에 역앞 등에 있는 가게로서 '본 게임'(성교)이 아닌 [패션헬스]와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액은 1만엔 전후가 많다.

랭크별 서비스와 요금

요금은 가게와 격식에 의해 다양하며 서비스의 내용도 가게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고급점, 대중점(중금점), 할인점으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가격의 차이는 접대시간, 여성의 질, 가게의 분위기 등에 의해 이루어지고, 그 외에도 가게의 손님으로써 상대한다는 느낌을 주는가 아닌가 하는 부분에서도 작용한다.


고급점
가게 안은 고급 클럽을 연상시키는 구조와 분위기를 가지며, 소프무스메도 얼굴이나 스타일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베테랑들이 많이 있고, 거품춤, 잠망경이나 그 외에도 개개인의 소프무스메가 가진 기술로 승부하는 가게가 있고, 베테랑과 젊은 여성을 골고루 갖춘 가게되 있다. 가게의 방침에 따라서는 말 사용법이나 접객기술에도 일정한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젊은 여성의 경우 좀처럼 잘 안 되는 경우도 많고, 반드시 젊은 여성 뿐만 있다고 할 수도 없다. 접객시간은 120분 이상으로 길다. 금액은 총 6만엔 정도.
 대부분의 고급점은 대합실의 입구와 대합실에서 방으로 가는 길이 서로 달라서 다른 손님과 마주치거나 하는 일이 없다.
소프무스메와 만나고 곧바로 신체접촉이 이루어진다. 입실후에는 곧바로 여성이 남성의 옷을 벗기고 펠라치오를 한다. 샤워 전의 펠라치오와 섹스가 영업 포인트가 되는 가게가 많다. 신체접촉 부분에서 가게의 스타일이나 소프무스메의 접객 스타일 등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방에 들어가기 전에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곳도 있다. 지역에 따라서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고급점의 암묵적인 전제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고급점의 일반적인 조건이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가게나 소프무스메에 따라서는 샤워전에 항문을 애무하는 곳도 있다.
대중점 (중급점)
접객시간은 90분 전후이고 요금은 3만~4만엔 가량이다. 소프무스메의 질은 중~상 정도다. 서비스는 방에 들어서고 나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중점은 샤워 전에 펠라치오나 섹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입실 후에도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고급점보다 느린 경우가 태반이다. 의무적으로 콘돔을 사용하는 가게가 많고 섹스는 2번까지 가능한 곳이 많다.  
(앞에서 얘기했던 [원-투 가게]는 예전에는 고급점의 대명사였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고급점이 증가하여 현재에는 대중점의 대명사가 되었다.)
대중점 중에서는 콘돔 사용을 소프무스메의 자유에 맡겨서, 사실상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서비스를 하는 것을 세일즈 포인트로 하는 가게도 있다.
할인점
접객시간은 45분에서 60분 정도로 짧으며 가격은 2만엔 전후. 비교적 싸기 때문에 소프무스메의 용모가 떨어진다던가 나이가 많은 여자가 오는 경우도 있지만, 가게에 따라서는 [패션헬스] 수준의 높은 회전율을 생각하여 온 목적으로 젊고 예쁜 여자가 있는 가게도 있다.

현재의 불황 때문에 대중점에서 지명이 잘 안되는 컴패니언들이 박리다매를 노려 대중점 등으로 옮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중점이나 할인점 등에서도 다른 가게와 차이를 두기 위해 접객시간을 늘린다던지 하는 가게도 있다.

소프무스메

소프무스메란 접객을 행하는 여성으로써, 소프무스메 컴패니언, 거품무스메, 아가씨등으로 불리운다.
특히 모집광고등에는 예외없이 컴패니언으로 기재되어있다. 소프무스메는 20살 이상으로 제한되어진 곳이 대부분이지만 (홋카이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18세) 아동복지법의 규정에 의해, 패션헬스 등을 포함하여, 풍속점에는 18세 미만인 자는 고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 경험이 부족한 새로운 소프무스메는 점장 혹은 베테랑의 소프무스메로부터 강습을 받고 성적서비스나 접객기술 등에 대해 배운다. 단, 가게에서 [새로운 애]라고 할 경우에는 반드시 처음 일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가게에서는 베테랑이었다 하더라도 가게를 바꾸었을 적에는 [새로운 애]라 불리운다. 또한 접객 경향은 지역에 따라서 제작기 달라서 뉴페이스 같은 여성이 팔리는 지역과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여성이 팔리는 곳이 있다. 지명이 많다는 것은 소프무스메의 실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가게에서도 대우를 잘 해주게 된다.

소프무스메가 일하는 이유는 고수입(모집광고에는 일당 3만5천엔 이상으로 되어있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중에는 이혼 경력이 있거나 애가 딸린 여자, 빚을 지고 있거나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 사업자금을 단기간에 얻기를 희망하는 사람등이 있다. 예전에는 소프에서 일하는데에는 대단한 결심이 필요했고, 그 대신 일단 일을 시작하고 난 다음에는, 남자를 즐겁게 하는 프로로서의 강한 의식을 지닌 여성도 보였지만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과 같은 감각으로 일하는 여성들도 늘어났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부담이 많은 일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그만두는 여성도 많지만, 한번 이쪽 일에 익숙해지면 다른 수입이 낮은 일은 하기 힘들어져 그만두고도 다시 돌아오는 케이스도 많다고 한다.

근무형태는 예전에는 이틀 일하고 하루를 쉬는 형태가 많았지만, 현재는 소프무스메의 개인적인 사정이나 단골의 예약에 맞추는 등, 다양한 근무형태를 취하고 있다. 휴일은 [공휴일]이라 불리운다.

소프무스메는 자신에게 배당된 개인룸의 관리를 어느 정도 책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인룸의 로션, 드링크류, 콘돔, 담배 등은 개인부담으로 산다. 단, 지명에 있어서의 할당제, 지각, 무단결근 등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등, 관리가 철저한 가게도 있다.

남성종업원

소프란도의 안 보이는 곳에서 일하는 남성들로써, 점장, 매니저, 보이 등이 있다. 매니저는 남녀종업원의 금무상태를 관리한다. 청소와 소모품의 준비, 잡일등을 보이가 한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는 가게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보이는 매니저와 소프무스메 등의 잡스러운 심부름을 묵묵히 해야만 하고, 근무시간도 길고, 휴식도 좀처럼 취할 수 없는 열악한 근로조건을 가진 가게들도 많다. 남성종업원과 소프무스메 사이의 교제는 불문율로 금지되어 있다.

소프란도를 테마로 한 작품들

소프란도를 테마로 한 작품을 찾아 읽으시는 분은 없으리라 보고 생략합니다.

소프란도와 관계된 사건

소프란도는 범죄의 온상이 아닐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매춘행위 이외의)범죄가 일어나는 일은 적다.  때에 따라서는 의외의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 궁내청의 동궁시종이 낮시간에 놀러가서 복상사한 사건 1984년)
  • 고교교사가 예전의 제자를 소프란도에서 일을 시키고 돈을 착복한 후, 결국에는 살해한 사건(1986년)
  • 손님이 개별실에서 소프무스메의 목을 족라 살해한 사건. 범인은 다른 가게에서 해고된 보이였다.(2003년)

소프란도에 관계된 용어

기본용어

소프무스메
소프란도에서 남성에게 성적서비스를 행하는 여성종업원을 말한다. 거품무스메라고도 말한다.
흔히들 일반적인 여성접객계를 의미하는 컴패니언이라고 부른다.
(소프무스메)전용실
지명이 많은 소프무스메에게는 전용의 방이 주어진다. 고급점의 경우 월수입도 수맥만엔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고, 당연히 지명하기도 어렵다. 대중, 할인점 등에도 전용실을 갖춘 소프무스메가 있는 경우도 있다.
올라가다 (上がる: 뉘앙스가 강한 단어로 한글로 쓰기 어렵다.)
여성이 소프업계를 떠나는 것, 한 번 그만두고서 다시 돌아오는 (내려오는) 여성도 많다고 한다. 그 날의 일이 끝나는 것을 '올라간다'라고도 하지만 이는 소프란도 업계에만 한정된 말은 아니다.
날다
여성이 그만둔다는 사실을 가게에 연락하지 않고 가게를 그만두는 것
차를 갈다
손님이 좀처럼 오지 않아서 허송세월하고 있는 상태, 에도시에는 손님이 오지 않는 한가한 시간에 실제로 차를 갈았다고 한다.
 
입욕료
입점시에 프론트 등에서 남성종업원에게 지불하는 목욕탕 입장료
서비스료
입욕료와는 별도로 방에서 소프무스메에게 직접 지불하는 요금
총액
소프란도에서 손님이 지불한 돈의 합계, 입욕료와 서비스료와 지명료로 이루어진다. 입욕료와 지명료가 무료이거나 할인이 되는 경우나 시간대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 가게들도 있다.
 

경영 스타일

2회전
두번째의 플레이를 말한다. 매트 위에서 성교를 한 후, 휴식을 갖고 침대 위에서 두번째를 행하는 경우가 많다.

2륜차

소프무스메 2명과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 3명인 경우에는 3륜차로 불린다.
더블
한 타임의 가격 설정밖에 되어있지 않는 가게에서 손님이 2배인 두 타임분 동안 가게에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서 60분에 2만엔인 가게에서 120분 있었다면 요금도 두 배가 된다. 세 타임 있었다면 트리플이 된다.

도구

변태의자
소프무스메가 손님의 몸을 씻을 때, 손님이 앉는 凹모양의 의자, 앉았을 때, 남성의 가랑이를 쉽게 씻을 수 있도록 앉는 부분의 공간이 열려있다. 남성고객을 이 의자에 앉힌 후, 소프무스메가 의자의 비어있는 부분에 팔을 집어넣어 남성의 가랑이를 씻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스케베의자를 발명한 것은, 오오모리해안가에 있는 소프란도의 점장이라는 설이 있다. 의자가 높기에 허리에 부담이 적고, 가랑이를 씻기 쉽기 때문에 요통환자나 치질이 있는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구입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간호하는 사람이 환자를 씻기기가 쉽다는 이유 때문에 간호용품으로써 이용되기도 한다.
구구리의자(기어들어가는 의자라는 뜻)
변태의자의 높이를 한층 높인 것으로, 소프무스메가 밑으로 기어들어갈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스모크색의 아크릴판등, 얇고 단단한 소재를 휜 형태로 되어 있으며 위를 바라보고 있는 소프무스메가 통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남성고객을 이 의자에 앉혀, 소프무스메가 이 밑으로 통과하면서 남성의 가랑이를 혀로 핥는 행위가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을 가진 것과 소프란도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진 가격이 상당한 물건도 있다.
골드체어
스케베 의자가 발전한 형태의 원통형 의자로써 윗부분에 소프무스메가 팔을 통과시킬 수 있는 열린공간이 있다. 고급스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금색으로 도색했기 때문에 골드체어라 불리운다. 같은 의자지만 색깔이 분홍일 경우에는 핑크체어라 불리기도 한다.
욕조
고급점에는 가정용보다 긴 커다란 용조를 이용한다. 욕조에는 간호용 손잡이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고, 손님은 이 손잡이를 이용하여 몸을 지탱할 수 있기 때문에 욕조의 부력을 응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손님의 머리가 닿는 부분에 작은 쿠션베게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침대
노골적으로 침대가 놓여있는 경우는 없고, 마사지 쿠션이나 소파형 침대 등에 타올 등을 깔아서 침대로써 사용한다. (행위를 위한 - 침대를 놓는 것은 법접으로 금지되어 있는 듯.)
로션 (러브젤이라 부르는 것)
윤활을 좋게 하기 위한 액체로써 업무용으로 농축된 것을 사용할 때 희석하여 사용한다.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쓰는 것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이 사용하여 특수서비스(로션플레이)에 활용한다. 뜨거운 물에 희석하여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배려한다.
콘돔
시중의 것을 사용한다. 성기 삽입전, 되도록이면 손님이 눈치채지 않도록 입으로 씌워주기 때문에 손님은 언제 씌웠는지 알지 못한 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정후의 콘돔도 되도록이면 손님이 알지 못하도록, 몸을 뺄 때, 솜씨있게 벗겨내어 조용히 버린다. 또한 콘돔을 쓰지 않을 경우에는 되도록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몸을 빼내어, 씻는 곳으로 가서 정액을 씻어내다.
스팀바스
얼굴만을 내놓고 들어갈 수 있는 스팀바스가 놓여있는 경우는 있지만 사용되지는 않는다.

서비스

거품춤
매트위에 로션을 두르고 소프무스메가 몸을 비벼가며 손님의 몸을 씻는 행위. (자신의 음모와 유방등을 타월이나 스폰지처럼 이용한다.) 손으로 남성기를 자극하면서 행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비누를 거품내서 사용하였기에 말 그대로 거품춤이었지만 비누가 소프무스메의 피부를 상하게 하기에 현재는 로션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거품이 나지 않기에 요즘에는 보디씻기나 매트플레이 등으로 불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최근에는 피부를 상하게 하지 않는 바디용품 등도 나온 관계로 로션에 섞어 거품을 내어 이용하기도 한다.
잠망경
소프무스메와 손님이 같이 욕조에 들어가서 손님이 허리를 띄우면 발기한 남성기가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다. 이 올라와 있는 남성기를 소프무스메가 입으로 애무하는 행위를 말한다. 남성기를 잠망경에 비유한 말이다.
항아리씻기 (항아리로 씻기)
손님의 손가락을 소프무스메의 질내에 집어넣어 씻는 행위를 말한다. 손가락이 아니라 발기한 남성기를 삽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씻는다는 행위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단지 몇 초만에 끝나고 본격적인 성교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수세미 씻기
손님의 팔이나 다리에 소프무스메가 걸터앉아서 음모로 씻어주는 행위를 말한다. 수세미란 여성의 음모를 나타내는 속어이다.
의자에서 씻기
변태의자나 구구리의자 등에 앉은 손님의 몸을 소프무스메가 전신을 사용하여 씻는 행위
꽃시계
삽입한 채로 소프무스메가 회전을 하는 것.
NS
[노스킨] (콘돔을 스킨이라고 한다.) 콘돔없이 섹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소프무스메는 피임을 위해 경구약을 복용하지만 성병방지 차원에서는 썩 좋은 방법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예전에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서비스를 행하는 소프무스메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즉, 할인점 (대략 1시간에 2만엔 이하인 가게)에서도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소프무스메가 있기도 하고 고급점에서도 (위에서 얘기한 것과 같이 2시간에 6~7만엔) 콘돔을 사용하는 소프무스메가 있다. 또한 의무적으로 가게 차원에서 콘돔사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질내사정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질내에 사정하는 것을 말한다.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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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가 "리틀 재팬"이 될 뻔한 슬픈 역사의 잔재 때문인지 아직도 한국을 일본과 직접 비교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비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대일 대응을 시도하던 사람들도 왕왕 주변에서 볼 수 있다.

  간단한 예로 대학교를 비교한다. 서울대-도쿄대, 고려대-와세다, 연세대-케이오,
 이렇듯 간단하게 대응을 시키고는 "아싸 정답~~"을 외쳐버린다.

  그런데 일본내에는 도쿄대보다 노벨상 수상자를 더 많이 배출했으며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2명이나 배출한 대학교가 있다. (필즈상 일본인 수상자 3명)

  쿄토 대학교가 그곳인데, 이쯤에서 "일본에는 서울대가 2군데 있다."라는 말로 위기를 모면하려고도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비교 놀이는 여기서 그만~~~.
 
  한 나라와 다른 나라를  비교하는 행위는 언제나 그렇듯, 조금만 맞아 떨어지고 대부분 빗나가기에 되도록이면 안하는 것이 상책이다.

  버뜨~~ 그러나.

 그런 걸 알면서도 조심스럽게 일본과 우리나라의 한가지를 비교하려고 한다.
 이번에 비교하려는 건 한국과 일본의 "국민가요"다.

 해서, 마법의 성 VS 翼をください(날개를 주세요) 스페셜~~~~!!!

마법의 성은 1994년 The Classic의 1집에 수록된 곡으로 13년이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많은 리메이크 버전을 만들어냈으며(몇 개의 버전이 있는지 자세히 모르겠다.)
음악 교과서에도 실렸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국민가요가 아닌가싶다. 수많은 버전이 있으며 그 중에서 변성기 전의 백동우가 부른 버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마법의 성 - 백동우 버전

翼をくださいは約20年間にわたり小学校の音楽の教科書に採用され、現在でも合唱曲として有名。
  "날개를 주세요"는 20년간에 걸쳐 초등학교의 음악 교과서에 실렸으며 현재에도 합창곡으로 유명하다.

...란다

1971년 赤い鳥(아까이토리) "빨간 새"의 작품으로써 엄청난 리메이크를 만들어낸 작품이다.

몇 가지 들어보지 않았지만 나는 그 중에서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가 부른 노래를 좋아한다. 약간 보이쉬하면서도 소리가 맑다.
                          (생김새도 단발에 약간은 미소년처럼 생겼다.)


   翼をください-平原綾香

아래는 리메이크 가수, 그룹을 정리한 문서를 긁어온 것이다.

川村かおり、山本潤子のほかにも多数のアーティストによりカバーされている。

  뭐, 그냥 그렇다구.... ㅡㅡ;  모르는 그룹, 가수 투성이라 그냥 실었다.
  그냥 넘어가길 바란다.

  시간에 익어가는 와인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면서 반복해서 불려지고 모든 이들이 따라 부르는 노래가 "국민가요"가 아닐까 싶다.

翼をください (날개를 주세요)는 부모가 어렸을 때 불렀고, 그의 자식들이 음악교과서를 통해 다시 부르는 아주 오래된 곡이다 ( 곧 40년이다.)

마법의 성은 "날개를 주세요"와 비교해서 역사가 아직 짧다, 그러나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앞으로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전해져 불리는 곡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翼をください"를 듣다가 이와 비교되는 한국의 노래로 갑자기 "마법의 성"이 생각나서 글을 올려보았다.

 아참, 글고 두 곡 모두 마찬가지지만 당시 최고 인기있었던 곡이 꼭 국민가요가 되는 건 아닌가보다.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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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전혀 나답지 않는 쓸데없는(?) 짓을 하고야 말았다.
  자막 제작 ! ! !

  중국 장가계에 대한 다큐를 찾았는데 이게 글쎄 NHK것이란다.
  오랜만에 큰 맘 먹고 일본어 공부나 하자는 생각에 만든 자막이었는데
  역시 자막을 만든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작업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 빠져들 듯한(?) 노가다성과 계속 발견되는 오타들...

  그러나 역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직역과 의역의 경계가 어디인가 하는 것이었다.

  나는 일어를 길바닥에서(?) 배웠지만, 가장 많이 늘었던 때는 현지인들과 접촉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던 2002년 당시였다.
  그리고 일본어로 생각하고 말하기를 어느정도 익혔던 기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다지 못 느꼈었는데, 일본어를 한글로 바꾸다보니 직역의 어색함이 묻어
났다. 그렇다고 의역투성이로 만드는 건, 나 역시 싫어한다.

  뭐, 처음 자막이고 일본어(한국어도 마찬가지)가 부족하다보니 의역의 어색함과 직역의 어색함을 골고루 갖춘(?) 자막이 된 듯 하다.

  그러나 걱정은 하지 않는다.
  유명 일드도 아니고... (슬프지만 ㅜㅜ)
  많은 사람들이 보지는 않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많이들 보지 않기에 많이들 질책하지도 않을 것이라 믿는다.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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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prise.egloos.com/1337914


여기까지는 퍼온 것이고 아래는 내가 찾아낸 팁 하나...

人々(ひとびと)와 같이 々가 들어가는 낱말을 일본어에서 종종 볼 수 있다.
々만 따로 치는 방법에 대해서...
(〃) 에도 해당된다.

 おなじ나どう를 입력하고 변환을 하면 된다. (하나 더 있는데 그새 까먹었다.)
 하지만 おなじ가 가장 편하다.
 이유는 쳐보면 안다. (첫번째 페이지에 나온다.)

 그럼...

Posted by 마린 (M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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