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진중권의 슬견설
마린 (MARLIN)
2011. 12. 16. 11:13
... (전략)
그리하여 달팽이 뿔을 쇠뿔과 같이 보고, 메추리를 대붕(大鵬)과 동일시(同一視)하게. 그 뒤에야 내가 자네와 더불어 도(道)를 말하겠네
진중권의 정체가 무엇일까?
모르겠다.
진중권의 정체에 대해 썼다는 글을 찾아보았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러다 문득 슬견설의 이야기가 생각났고, 아마 진중권은 대붕과 같은 아량과 도량으로 기고와 트위터를 하는 것이 아닐까 내 메추리 같은 머리로 추측만 해보았다.
무릇, 천조국까지 널리 알려진 그분의 구라(口羅)와, 일개 백성의 말실수나 억하심정에서 나온 한 마디의 무거움의 정도도 무한대로 발산시키면 결국 동일한 값을 얻게 된다.
그래서 모든 행위와 말 한마디까지 메추리도 대붕과 같이 생각하는 진중권의 식견에서는 그것의 경중을 따질 필요따위는 없는 것이 아닐런지?
라고....
그와 道를 논할 재주가 없는 메추리 한 마리가,
감히 키보드 워리어계의 대붕을 생각해보았다.
그리하여 달팽이 뿔을 쇠뿔과 같이 보고, 메추리를 대붕(大鵬)과 동일시(同一視)하게. 그 뒤에야 내가 자네와 더불어 도(道)를 말하겠네
진중권의 정체가 무엇일까?
모르겠다.
진중권의 정체에 대해 썼다는 글을 찾아보았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러다 문득 슬견설의 이야기가 생각났고, 아마 진중권은 대붕과 같은 아량과 도량으로 기고와 트위터를 하는 것이 아닐까 내 메추리 같은 머리로 추측만 해보았다.
무릇, 천조국까지 널리 알려진 그분의 구라(口羅)와, 일개 백성의 말실수나 억하심정에서 나온 한 마디의 무거움의 정도도 무한대로 발산시키면 결국 동일한 값을 얻게 된다.
그래서 모든 행위와 말 한마디까지 메추리도 대붕과 같이 생각하는 진중권의 식견에서는 그것의 경중을 따질 필요따위는 없는 것이 아닐런지?
라고....
그와 道를 논할 재주가 없는 메추리 한 마리가,
감히 키보드 워리어계의 대붕을 생각해보았다.